메뉴 건너뛰기

Eternal Vision

독립된 설교 (주일)

Admin 주소복사
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ESC닫기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ESC닫기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
260301_기도의재발견_빌4_6-7

 

### 주제

**기도의 재발견 - 염려를 넘어 하나님의 평강으로**

 

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도록 요청하는 영적 승인이며, 염려를 던지고 모든 지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는 통로입니다. 우리는 창조주로부터 공급받아야 정상 작동하는 의존적 존재로 설계되었기에,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될 때 비로소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.

 

### 성경 구절

빌립보서 4:6-7

- "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"

 

창세기 1:26-27, 요한복음 15:5, 요한계시록 3:20

 

### 주요 내용

 

**1. 왜 기도인가? - 기도의 두 가지 근거**

 

- **하나님의 창조 설계: 인간을 로봇이 아닌 파트너로 창조하심**

  - 창조주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인간의 개입 없이 온 우주를 완벽하게 통치하실 수 있지만, 인간을 동반자(파트너)로 창조하셨습니다. [02:45 경]

  - 창세기 1:26-27에서 하나님은 "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땅을 다스리게 하자"고 하셨는데,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 다스릴 권세를 인간에게 위임하셨음을 의미합니다. [03:44 경]

  -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기로 섭리하셨기에, 우리 삶에 무단으로 침입하지 않으시고 문 밖에서 두드리십니다. [04:40 경]

  - 요한계시록 3:20에서 "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"고 하셨는데, 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허락을 기다리십니다. [05:38 경]

  - 기도는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여 주권과 힘과 지혜를 행사해 주시도록 요청하는 영적 승인입니다. [06:32 경]

  -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염려만 할 때 그 문제는 오로지 우리 어깨 위에 놓인 개인적인 짐으로 남지만, 입을 열어 아뢰는 순간 그 사건은 하늘 성전의 공적인 안건이 됩니다. [06:32 경]

 

- **인간의 의존적 본성: 창조주로부터 공급받아야 정상 작동하는 존재**

  - 하나님께서 우리를 파트너로, 자녀로 창조하셨지만, 인간은 창조주로부터 공급받아야 정상 작동하는 평생 영원히 의존적인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. [09:21 경]

  - 요한복음 15:5에서 "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"고 하신 것처럼, 인간은 애초에 자기 힘으로 돌아가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. [11:17 경]

  - 우리는 전력망에 꽂혀야 제대로 작동하는 가전제품처럼, 나무에 붙어있어야 수분을 공급받는 가지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. [11:17 경]

  - 집에 전기 배선이 매립되어 있듯이, 우리 영혼에도 하나님과 연결되는 영적 배선이 설계되어 있는데, 이것이 끊어지면 콘크리트 무덤처럼 됩니다. [12:16 경]

  -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과 끊겨 있으면서도 정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지만, 실제로는 삶에 구멍이 숭숭 나 있습니다. [13:08 경]

  - 염려의 본질은 하나님이라는 외부 파워소스(전능하신 창조주)와 차단된 상태에서 인생의 거대한 문제들을 내 힘으로 처리하려 할 때, 유한한 자원이 바닥나면서 마음이 조각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. [13:59 경]

 

**2. 왜 기도가 힘든가? - 기도의 두 가지 방해 요소**

 

- **의심(Jamming)에 의한 주파수 교란**

  - Jamming은 IT나 군사 분야에서 사용하는 통신방해 용어로, 하나님과 나 사이의 기도라는 통신에 주파수 교란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. [15:45 경]

  - 우리의 뇌가 과거의 실패 데이터, 거절당한 경험을 계속 송출하면서 의심을 만들어냅니다. [17:42 경]

  - 기도하면서 "정말 들어주실까? 내 형편이 이런데 가능할까?" 같은 의심이 들어오면 주파수가 흔들리면서 영혼이 지지직거리는 노이즈(noise)가 생깁니다. [17:42 경]

  -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요동치다가 갑자기 "시장 볼 때 뭘 사야지", "오늘 저녁은 유튜브에서 봤던 그 음식으로 하자" 같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. [17:42 경]

  - 이러한 시련이 생기면 원래 계획했던 기도 시간에서 바로 자리를 떠나지 말고, 3분 정도 더 앉아서 이겨내야 합니다. [18:43 경]

 

- **염려에 의한 리소스 소모**

  - 누가복음 4:19에서 "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하는 자"라고 했습니다. [18:43 경]

  - 우리 마음이라는 중앙처리장치(CPU)는 연산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처리할 수 없습니다. [18:43 경]

  - 염려가 우리 마음 가운데 여러 개 띄워져 있는 상태이면 리소스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기도에 몰입이 안 됩니다. [18:43 경]

  - 서피스 프로9 컴퓨터로 문서창 4개, 웹 브라우저 5개, 제미나이 작업창 서너 개 등 총 12~15개의 창을 띄웠더니 타이핑이 버벅거렸던 경험처럼, 우리 마음도 염려의 창들이 많이 띄워져 있으면 기도가 버벅거립니다. [19:37 경]

  - 기도는 고사양 작업이며 하늘 주파수를 맞추고 창조주의 지혜를 끌어당기는 고성능 활동이기 때문에, 방해 요소들을 잡으려고 애써야 합니다. [21:24 경]

  - 마음이라는 화면에 노후 대책, 자녀 교육, 건강 등의 염려가 15개의 창처럼 떠 있으면 백그라운드 리소스를 잡아먹어서 하나님께 집중이 안 됩니다. [21:24 경]

  - 컴퓨터가 버벅거릴 때 Control, Alt, Delete 키를 눌러 먹통이 된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하듯이, 우리 영혼에 침투한 염려라는 프로세스를 단호히 끊어버려야 합니다. [22:21 경]

 

**3. 기도의 유익 -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**

 

- **차원이 다른 평강의 경험**

  - 빌립보서 4:7에서 "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"고 약속하셨습니다. [23:20 경]

  - 이것은 단순히 더 나은 마음의 기분 좋은 상태가 아니라, 차원 자체가 다른 위치에 있는 평강입니다. [23:20 경]

  - 내 이성과 논리와 합리적인 계산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가능한데,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접속이 일어날 때 우리의 뇌가 "상황이 이래서 절망이야"라고 계산할 때도 하나님의 평강이 나를 지배하고 지킵니다. [23:20 경]

  - 지금 상황은 변화된 게 없는데도 희한하게 "왜 내가 기분이 이렇지? 머리를 감싸고 걱정해야 되는데 내가 아무렇지도 않지?"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. [23:20 경]

 

- **신분에 근거한 평강**

  - "그리스도 예수 안에"라는 표현은 평강이 내가 뭔가 착한 일을 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라, 하나님의 자녀라는 위치, 신분적인 위치 때문에 자동적으로 오는 것임을 의미합니다. [24:12 경]

  - 폭풍우 치는 밤에 어떤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 낮에 심부름을 잘했기 때문이 아니라, 엄마 아빠라는 부모의 성벽이 지금 보호하고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. [24:12 경]

  - 사탄은 끊임없이 "내가 이러한 삶을 살았는데 내가 평안할 자격이 있어? 기도 5분 겨우 하고 평안하길 바래?"라고 정죄하지만, 이것은 율법주의입니다. [25:10 경]

  - 이때 선포해야 합니다: "나의 평강은 내 행위의 보상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내 신분이 주는 권리이다." [25:10 경]

 

- **하나님의 보호하심**

  - 빌립보는 로마 군인들이 주둔하는 도시였기에, 빌립보 성도들은 "하나님의 평강이 너를 지키시리라"는 말씀을 들었을 때 성벽을 지키는 로마 보초병의 모습을 떠올렸을 것입니다. [25:10 경]

  - 우리가 기도할 때, 염려를 중단시키고 기도를 선택할 때 분명하게 7절로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. [26:03 경]

  - 어떠한 것도 초월하는, 여기에서는 걱정할 수밖에 없고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침입하듯이 주장하는 차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[26:03 경]

 

**4. 실제 적용 사례 - 코리 텐 붐의 용서 이야기**

 

- **코리 텐 붐의 배경**

  - 코리 텐 붐(1892-1983)은 네덜란드 사람으로,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들을 박해할 때 가족들과 함께 집안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 수많은 유대인과 저항군들을 숨겨줬습니다. [27:02 경]

  - 1944년에 밀고자에 의해 발각되어 온 가족이 체포되었고, 코리와 언니 베시가 악명 높은 라벤스부르크 수용소(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여성 전용 수용소)에 감금되었습니다. [27:02 경]

  - 수용소에서 벼룩이 큰 어려움이었지만, 언니 베시는 "범사에 감사하라"는 말씀을 기억하며 벼룩에 대해서도 감사하자고 격려했습니다. [27:02 경]

  -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간수들이 벼룩 때문에 그 방에 잘 안 들어와서, 많은 수용실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를 조금 더 누리게 되었습니다. [28:00 경]

 

- **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용서의 경험**

  - 1945년 전쟁이 끝나고 언니는 죽고 코리는 풀려났으며, 1947년 폐허가 된 독일 뮌헨의 한 교회에서 "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그곳에 낚시 금지 표지판을 세우신다"며 용서에 대해 설교했습니다. [28:00 경]

  - 설교 후 사람들이 인사를 나눌 때, 라벤스부르크 수용소에서 가장 잔인했던 교도관이 다가왔습니다. [28:57 경]

  - 그는 언니 베시가 죽어갔던 수용소에서 여자들이 샤워실에 입장할 때 수치감을 주며 비하하고 비웃었던 바로 그 교도관이었습니다. [28:57 경]

  - 그 남자가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: "자매님,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셨다는 말씀이 정말 좋습니다. 저는 수용소의 간수였습니다. 하지만 그 후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하나님이 저를 용서하셨음을 믿습니다. 하지만 자매님 입으로 직접 듣고 싶군요. 저를 용서하시겠습니까?" [29:52 경]

  - 코리는 인간의 이해력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혔고, 자기가 용서에 대해 설교했지만 정작 언니를 죽게 하고 수많은 여성을 모독했던 그 남자를 용서할 수가 없었으며, 몸에 피가 얼어붙는 것처럼 손길이 나가지 않았습니다. [29:52 경]

  - 코리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: "용서는 감정이 아니라 의지의 결정입니다. 의지는 마음의 온도와 상관없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." [30:51 경]

  - 짧은 순간에 코리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: "예수님, 저는 이 사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. 제게 용서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다. 대신 제 팔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. 제가 손을 내미는 행위를 할 테니 용서는 당신이 하십시오." [30:51 경]

  - 기계적으로 마치 로봇처럼 무거운 오른손을 뻗어서 남자의 거친 손을 잡는 순간, 빌립보서 4:7이 현실이 되었습니다. [30:51 경]

  - 그녀의 어깨에서 뜨거운 열기가 팔을 타고 내려와 두 사람의 맞잡은 손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고, 온몸에 치유의 파도가 밀려왔으며, 눈물을 흘리면서 "형제님, 진심으로 당신을 용서합니다.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용서합니다"라고 외쳤습니다. [31:49 경]

 

- **초월적 평강의 실재**

  - 우리가 경험하는 한계가 있고 이성적으로 내리는 결론이 있지만, 빌립보서 4:7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, 모든 지각을 초월하는, 인간의 학습과 경험과 결론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이 이 땅 가운데 경험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 [31:49 경]

 

### 적용 및 결론

- 2025년 3월 한 달 동안 주님을 신뢰하면서 한 번이라도 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. [31:49 경]

- 염려가 우리 인류의 default setting이지만, 이것을 비정상으로 받아들이고 염려가 생길 때마다 주님 앞에 던지는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. [31:49 경]

- "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실까? 나는 자격이 있는 자일까?"라는 의심이 주님과 나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교란할지라도,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. [31:49 경]

- 기도의 자리에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. [31:49 경]

?

위로